잡지를 읽는다는 것은 - 『세대』로 보는 교양-지식-권력 (대면행사 @ 동국대학)

Discipline : Literature & Linguistics
Speaker(s) : 구인모 (연세대), 조은애 (연세대), 박연희 (연세대), 최진석 (교원대), 공임순 (서강대), 송은영 (연세대), 이시성 (부산대), 고지혜 (신라대), 조송이 (동국대), 이봉범 (성균관대), 이희진 (피츠버그대), 박현선 (조지메이슨대), 그리고 김나현 (충북대)
Language : Korean

time zone will be applied.

Report this post?

Original time zone : 2026-08-03 13:00 Seoul (Asia/Seoul)
My local time zone : 2026-08-03 13:00 ()
posted by Nadja Nielsen


image



동악어문학회 학술대회에 초대합니다.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간의 기억 투쟁, 세대 갈등, 그리고 미디어 환경의 급변 속에서 공론장과 지식인의 역할이 다시금 질문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의 한국사회는 물론 근현대화 과정 속에서 축적되어 온 역사적 경험과도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60~70년대의 대표적 교양지였던 『세대』를 통해 박정희 시대의 교양, 지식, 권력이 어떠한 방식으로 접합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세대』는 정치와 탈정치, 국가와 개인, 역사와 현재, 문학과 대중문화가 교차하는 매체적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급속한 산업화와 권위주의 체제, 냉전 질서의 급변이 중첩되던 시기에 『세대』가 생산하고 유통한 담론들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상상력과 지적 지형을 형성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대 지식과 교양, 문화와 권력이 교차하는 장으로서 『세대』라는 매체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살펴보고 동시에 한국 사회와 문화의 복합적 양상을 새롭게 조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 현대 문화와 문학, 지성사 및 잡지 매체 연구에 관심 있는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0          
--> --> Like 0